사이펠트 첫번째 에피소드 마지막편을 공부한 내용과 모하메드 알리의 인터뷰로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DDM 강의에 대해서 소개해보려한다.
DDM의 영어공부철학인 ‘If you can SAY if, you can HEAR it-내가 말할수 있으면, 들을수있다!’ 즉 내가 미국인들처럼 발음할수 있으면, 미국인들이 하는 말이 들릴 수도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영어듣기 시험을 보고 스크립트를 보면서 채점을 할때 ‘다 아는 단어들인데, 왜 틀린거지.’ 라고 느낀 경우가 있을텐데 왜 그런걸까? 이 말은 내가 단어를 알아도 미국인들이 어떻게 발음하는지 (내가 그냥 단어를 보고 이렇게 발음하겠지가 아니라)를 모른다면 그 단어가 들려도 내가 인지할수 없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한 문장이 들릴때 그 문장속에 다양한 발음 법칙들 cancellation, linking, strong sounds, weak sounds 등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에 따라 발음해보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그 문장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DDM강의는 크게 Answer편 Explanation편으로 이루어져있다. (+그외에도 전세계친구들과 의견을 나눌수 있는 Let’s Talk About It 코너, 매주 적어도 3번이상씩 진행되는 코치들과의 Live Class,, 지난 강의를 복습할 수 있는 Practice 코너가 영어를 즐기며 마스터 할수 있도록 준비되있다.)
Answer강의는 받아쓰기가 과제가 먼저 주어진 후 하루후에 업로드가 되는데, 위에서 설명한 DDM의 핵심영어공부철학인 ‘If you can SAY it, you can HEAR it!’ 이 가득 담긴 강의다. 대부분 놓친 파트가 어디인지, 단어들은 간단한데 (,심지어는 a, the, you, this 같은 기본 단어들인데) 왜 안들렸는지, 받아쓰기를 했는데 잘못 들은 부분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집중공략하며 설명해준다.
특히 이번 시트콤 공부편에서는 새로들어온 DDM 멤버들을 위해서 좀더 자세하게 설명한 부분들이 많아서 스스로도 다시금 정리해볼수 있는 좋은시간이었는데, Answer강의를 통해 배운내용 몇가지만 정리해보자면,
-Yankee; 발음시 Yangkee / Thank 발음시 Thangk’/ Bank 발음시 Bangk’ 모두 ‘-ang’ 발음이 난다.
-watching this: ‘-ing’ 는 ing/ in/ en 세가지로 발음 될수 있다, 이경우엔 in 으로 발음되었고 그결과 strong sound ( S/ N/ L) 다음에 weak sound ( d/ t/ th)가 나오면 뒤의 weak sound가 약해진다는 법칙에 따라 this는 niss로 발음된다. 즉 watching this가 watchin niss로 발음된다.
-Alright 발음시 “R’ 발음에 집중이 되서 ‘L’발음은 잘 안들린다. 뜻은 Okay, I understand으로 All right과 다르다. All right은 Everything is correct 라는 뜻이다.
-shock와 chock의 발음차이는 혀에 닿는 소리인지 아닌지 인데, shock는 혀가 천장에 닿지 않고, chock는 혀가 천장에 닿는 소리다.
-what do you think they’ll do to us?
‘what do you’ 정확한 발음은 한단어 한단어 또박 또박 발음되는 왓두유 이겠지만, 자주 사용되는 표현인 만큼 빨리 발음되어져 와두야(y’)로 발음되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Answer강의가 업로드되고 하루뒤에는 Explanation 강의가 곧바로 업로드된다. 이 강의는 특징은 내가 과제로 주어진 영상을 온전히 이해할수 있도록 한문장 한문장씩 자세히 설명해준다. 무엇보다도 영어로 영어를 설명해주니, 이건 꼭 모르는 영어단어를 만났을 때 영한사전을 보는게 아니라 영영사전을 보는 것과 같다. 그래서 Answer 강의와 Explanation 강의를 보고 다시 영상을 보면 처음에는 안들려서 모르고, 들려도 이해가 안되서 몰랐던 대부분이 해결이 된다. 물론 이강의는 한문장 한문장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영상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미국 문화나 역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다른 DDM 멤버들의 생각, 코치쉐인의 생각들을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Explanation 강의를 통해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줄뿐 아니라 소통을 위한 영어공부이다 보니 그냥 영어공부하는것보다 훨씬 즐겁다.
특히 이번 모하메드 알리 편에서는 Ebonics 즉 흑인들의 영어에 대해서 들어보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흑인 영어 Ebonics를 따라 발음하며 그들처럼 발음하기 배워야 한다가 목적이 아니라, 소통을 위한 영어에 초점을 둔 강의였다. 무엇보다도 모하메드의 인터뷰 주제가 살짝은 민감할 수 있던 주제인 만큼 코치쉐인의 본인의 의견과 다른 DDM 멤버들의 의견을 들어보며 사고를 넓히고 전세계사람들과 소통을 나눌 마음자세를 다시금 준비해보는 시간이었다.
발음 공부, 리스닝 공부, 독해 공부, 스피킹 공부 따로따로 할 필요 없이
DDM으로 이 모든 공부를 한번에 즐겁게 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자 즐거움^^
영어를 마스터 하기 원한다면 Let’s join us!